'최대 93점'..미래에셋證 '신용점수올리기' 가산점 쏠쏠

강은성 기자 2022. 5.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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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29일에 시작한 마이데이터 기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가 이용자의 신용점수 가점을 평균 10점 가량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마이데이터 기반 '신용점수올리기'는 통신비, 건강보험 납부내역 등의 비금융 성실납부 정보 항목을 통한 신용점수 가점 뿐만 아니라 금융 마이데이터 제도를 통해 수집된 금융자산, 연금 납입 내역도 가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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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미래에셋증권 제공)© News1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29일에 시작한 마이데이터 기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가 이용자의 신용점수 가점을 평균 10점 가량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신용점수가 올라가면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받아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등 금융혜택이 늘어난다.

18일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주간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 이용객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10.3점의 신용점수 가점을 받았다. 그 중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 받은 이용자는 46.4%로, 가점 부여자로 한정하면 평균 23점의 가점을 받았다. 최대 가점 부여자는 93점을 추가로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의 마이데이터 기반 '신용점수올리기'는 통신비, 건강보험 납부내역 등의 비금융 성실납부 정보 항목을 통한 신용점수 가점 뿐만 아니라 금융 마이데이터 제도를 통해 수집된 금융자산, 연금 납입 내역도 가산된다.

회사측은 향후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마이데이터 분석 업무 제휴를 통해 가점 항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의 시리즈로 고객의 수익에 도움이 되고 리스크와 비용, 시간,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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