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작년 차 한 대당 온실가스 6% 줄였다"

신현아 2022. 5.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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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는 지난해 판매한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줄였다고 18일 밝혔다.

또 블록체인 기술업체 서큘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로 차량 소재의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광물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프레드리카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폴스타가 추구하는 투명성의 핵심"이라며 "연례 보고서를 통해 목표를 향한 폴스타가 약속한 바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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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서진=폴스타


폴스타는 지난해 판매한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줄였다고 18일 밝혔다. 

폴스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이날 공개했다.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2030년 판매될 차량 한 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40년까지는 모든 가치 사슬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폴스타는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 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겠다는 취지에서다. 

또 블록체인 기술업체 서큘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로 차량 소재의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광물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프레드리카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폴스타가 추구하는 투명성의 핵심"이라며 "연례 보고서를 통해 목표를 향한 폴스타가 약속한 바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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