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비어' AB6IX 이대휘 "청량과 섹시 넘나드는 그룹 되고파"

정하은 2022. 5.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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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B6IX(에이비식스) 이대휘가 활동 목표를 밝혔다.

에이비식스(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18일 다섯 번째 EP 'A to B'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에이비식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에 대해선 이대휘는 "청량과 섹시를 넘나들 수 있는 그룹이다라는 말을 들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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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AB6IX(에이비식스) 이대휘가 활동 목표를 밝혔다.

에이비식스(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18일 다섯 번째 EP ‘A to B’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에이비식스. 전웅은 “후회없이 열심히 준비해서 그런지 떨리기보단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행복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대휘 역시 “팬 분들을 만나지 못한지 벌써 2년이 흘렀다.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세이비어(SAVIOR)’는 거친 비트가 돋보이는 강렬한 힙합곡이다. 너로 지칭되는 대상인 팬들이 에이비식스의 구원자라는 의미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팬들의 빛이 되어 구원자가 되어주겠다는 에이비식스의 마음을 이중적으로 담아냈다. 음악적 변화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변화를 시도했다. 김동현은 “염색, 네일, 메이크업 등과 함께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했다.

오는 22일 데뷔 3주년을 앞둔 이들은 “그동안은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면 덛 사랑해주실까를 고민했다면 이젠 어떻게 하면 저희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를 더 고민하고 있다”며 “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성장형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에 대해선 이대휘는 “청량과 섹시를 넘나들 수 있는 그룹이다라는 말을 들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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