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BJ 방송, 후원금 목적 NO..연예계 활동? 큰 욕심 없다"('매불쇼')

김나연 2022. 5.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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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S.E.S 출신 슈가 BJ 활동과 관련해 비판이 일었던 것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욱은 "그때 정용진씨가 비판 했었다. 사과를 컨텐츠화했다고"라고 언급했고, 슈는 "그 플랫폼에서 나온 계기가 후원금 목적이 아니냐 다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제 친한 동생이 거기서 방송한다. 제가 4년동안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보니 '뭔가 하긴 그렇겠지?' 싶었는데 그 친구가 유일하게 용기 줬고 자리 만들테니 소통 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해줬다. 후원금 목적 아니고 소통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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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BJ 활동과 관련해 비판이 일었던 것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8일 슈는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상습도박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슈는 최근 한국사회공헌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는 "심각성을 제가 알고, 도박을 예방할 수 있는 기관이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 제가 협회를 통해 우리나라에 도박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들었기 때문에, 내 경험으로 한사람이라도 더 치유되면 좋겠다 싶어서 수면 위로 올라가자, 숨기지 말고 누군가를 돕자는 용기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욱은 "연예인으로서 활동 꿈꾸기도 할거 아니냐"고 물었고, 슈는 "이제 큰 꿈은 안꾼다. 그냥 내가 지금 할수있는 일. 그 일을 통해 뭔가 즐거움 얻거나 하고 싶다. 그간 너무 한곳에만 있어서 배울게 많더라. 좌절이 아닌 배움을 경험한것 같아서 조금 더 세상에서 희망을 갖고 기대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일단 제가 도울  수 있는 곳은 돕자고 생각하고 여러 봉사단체에서 활동도 하면서 제가 배우고 있다"며 "봉사 활동에 대해 의심도 많이 받는다. 이미지 변신이니, 여러 얘기를 하겠지만 그건 저를 계속 보시면 알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슈는 플렉스티비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BJ 활동을 시작한 사실이 알려져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었다. 최욱은 "그때 정용진씨가 비판 했었다. 사과를 컨텐츠화했다고"라고 언급했고, 슈는 "그 플랫폼에서 나온 계기가 후원금 목적이 아니냐 다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제 친한 동생이 거기서 방송한다. 제가 4년동안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보니 '뭔가 하긴 그렇겠지?' 싶었는데 그 친구가 유일하게 용기 줬고 자리 만들테니 소통 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해줬다. 후원금 목적 아니고 소통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정영진은 "후원금 받는거, 춤추는거 나쁘지 않다. 다만 사과를 전하는 방송이라면 많은 분들이 보는데서 하는게 어떨까 싶었다. 예를들면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등등 있지 않나. 적어도 국민 요정이었던 슈씨가 사과 하는 자리라면 그런데서 많은분들 만난다면 좋지 않나. 플렉스티비는 만들어진지도 얼마 안됐고 많은 분들이 보는 자리는 아니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욱은 "정영진씨가 그래서 모종의 계약을 한게 아니냐는 의심도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슈는 "거기 나온 후원금은 봉사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 활동은 고민 중이다. 저도 인터넷 방송을 많이 봤었다. 공중파랑 다르게 편집 안당하지 않나. 그리고 제 시간이지 않나. 제가 운영할수 있는 시간. 못했던 말들을 조금더 오픈해서 말할수 있다. 어디가서 이런 얘기들을 솔직히 말하겠냐. 편집당할텐데. 옛날에도 저는 버라이어티에 나가면 다 편집당했다"고 인터넷 방송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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