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대구시, 폭염피해 저감시설 113곳 새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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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2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다.
대구시는 먼저 관련 부서와 구·군 합동 전담팀을 꾸려 폭염특보 발령 시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대구시는 폭염피해 저감시설 113곳을 새로 확충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도로살수장치 자동시스템 운영을 2배 늘려 4회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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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안면인식 서비스로 신분증 없이 은행업무 본다"
(시사저널=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대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2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다.
대구시는 먼저 관련 부서와 구·군 합동 전담팀을 꾸려 폭염특보 발령 시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공사장 야외근로자와 독거노인·노숙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를 집중 관리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폭염피해 저감시설 113곳을 새로 확충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도로살수장치 자동시스템 운영을 2배 늘려 4회 가동한다. 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김철섭 시민안전실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 실천에 시민 모두가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 개최
'제18회 대구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오는 22일 대구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철인코스(수영3.9㎞, 자전거180.2㎞, 달리기42.195㎞), 올림픽코스 (수영1.5㎞, 자전거40㎞, 달리기10㎞), 스프린트코스(수영0.75㎞, 자전거20㎞, 달리기5㎞)로 나눠 펼쳐진다.
대구시는 대회 당일 오전8~12시 신천동로(상동교~무태교)와 상동교, 수성구 들안길 일부 구간의 차량운행을 통제할 예정이다.
◇ 대구은행 "안면인식 서비스로 신분증 없이 은행업무 본다"
대구은행이 신분증 없이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안면인식 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18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전지점에 배부된 '태블릿 브랜치'로 신분증 없이 안면인식을 통해 고객의 실명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구은행의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온라인에서 '안면인식기술 활용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에 이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아웃바운드용 등으로 활용되는 태블릿브랜치의 이번 안면인식 서비스 활용도에 따라 향후 영업점 창구 단말기로 이번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이후에도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 등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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