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밸류-중구 치과의사회, 'AI 기반 의료재료 구매 서비스'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2. 5. 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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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문 AI스타트업 '㈜메디밸류'가 지난 5월 12일 중구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 치과의사회 관계자는 "치과의사회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메디밸류 AI 기반 의료재료 구매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MOU를 통해 불투명한 의료재료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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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문 AI스타트업 ‘㈜메디밸류’가 지난 5월 12일 중구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중구 치과의사회 이경선 회장을 비롯해 메디밸류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디밸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구 치과의사회 협회 회원들에게 메디밸류의 AI 기술 적용을 제공하여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구 치과의사회 관계자는 “치과의사회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메디밸류 AI 기반 의료재료 구매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MOU를 통해 불투명한 의료재료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밸류는 `AI 기반 의료재료 구매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존 온, 오프라인과 소매상 등에 분산되어 있던 의료재료들을 한 번에 비교 및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흩어져 있던 재료들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일괄 결제가 가능해져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구매 시간을 단축하고 구매 비용 관리가 수월해질 수 있다. 메디밸류를 사용하는 한 치과의 경우 메디밸류 플랫폼을 통해 구매 시간이 최대 40분 줄었으며, 월 최대 76만원을 절약했다.

이 서비스는 서울과학고, 포항공대 출신의 공학도이자 치과의사인 노형태 대표가 10년 이상 병원을 운영하며 겪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기술력을 도입하고자 스탠퍼드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고려대 공대 교수로 재직 중인 석준희 CTO, 서울대 공학박사 출신의 김영훈 교수와 카이스트, 위스콘신 재료공학 박사인 김상일 이사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힘을 보태 AI 스타트업 메디밸류를 창업했다.

2021년 9월 AI 기반의 의료 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인 이후 8개월여 만에 2,400여 개의 병의원이 서비스를 활용하며 기술력과 공정성을 인증받고 있으며 현재 구매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 연구 상용화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메디밸류 관계자는 "MOU를 체결한 중구 치과의사회의 모든 의사 및 협회원들이 메디밸류만의 AI 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료를 구매하여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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