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다이너마이트'로 日음악저작권협회 '외국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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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의 외국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ASRAC은 매해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 배분액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국제상(이상 일본 국내 작품 대상), 외국 작품상에 해당하는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18일 JASRAC이 발표한 올해 수상작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20년 8월 발표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외국 작품상 수상작으로 꼽혔다.
'다이너마이트'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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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RAC은 매해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 배분액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국제상(이상 일본 국내 작품 대상), 외국 작품상에 해당하는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18일 JASRAC이 발표한 올해 수상작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20년 8월 발표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외국 작품상 수상작으로 꼽혔다. ‘다이너마이트’는 희망찬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디스코팝 장르 곡이다. 이 곡으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차지했으며 ‘2021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다이너마이트’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좋았다. 이 곡은 올해 1월 누적 재생수 5억회를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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