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업무협약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18일 법무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대전·충남지역 체류 외국인 및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보호외국인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20일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대전·충남지역 체류 외국인 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보호외국인 응급환자 위한 신속한 치료 지원 △지역 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의료지원 △재한 외국인 사회통합에 필요한 협력 및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임은진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이번 협약은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체류 외국인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18일 법무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대전·충남지역 체류 외국인 및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보호외국인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선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