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지역 노인정서 교통안전교육 실시
김소연 기자 2022. 5. 18. 15:34
대전둔산경찰서는 내달까지 지역 70여 개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야간 또는 비 오는 날 밝은 색 옷 입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야광 스티커가 부착된 지팡이와 야광 액세서리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노인 보행자 사망자가 150% 증가함에 따라 6월까지 지역 내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노인들의 무단횡단은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전 '빵지순례' 만든 성심당, 결국… 파바·뚜레주르 제쳤다 - 대전일보
- 대전을지대병원 무릎연골 수술 사망 10대, 부검 결과 '사인불명'...경찰 "수사 지속 - 대전일보
- 대전 전세사기 '눈물의 피해자' 2000명 넘어…수도권 이어 두번째 - 대전일보
- 국회 오는 세종 행복도시, 교통체계 대대적 업그레이드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11%p 떨어진 ‘27%’…국힘 32%·민주32% - 대전일보
- 아마존·보잉…대전에 시애틀 사절단 대거 몰려온다 - 대전일보
- 아산 어린이집서 잠자던 8개월 남아 숨져…CCTV 포렌식 의뢰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이틀전 홍준표와 만찬… 국무총리 제안설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윤 대통령 거침없는 일방통행, 총선 끝나도 '용산 리스크' 왜? - 대전일보
- 총리 후보에 정진석·오연천·김한길… 비서실장에 이정현 등 물망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