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김수로 아니면 누가? 코미디 연기 최적화 배우

박아름 2022. 5.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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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가 코미디 연기 최적화 배우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배우 김수로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국민 배우 최성일 역할을 맡아 극의 재미를 한층 높이는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같이 김수로는'우리는 오늘부터'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가진 신스틸러로 활약, 보는 이들의 힐링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유쾌하고 개성 있는 극 서사 전개에 큰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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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수로가 코미디 연기 최적화 배우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배우 김수로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국민 배우 최성일 역할을 맡아 극의 재미를 한층 높이는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3, 4회 방송에서 최성일은 오우리(임수향 분)를 향한 부성애를 숨기지 못하고 서툰 모습으로 딸의 곁을 맴돌며 귀여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오우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부녀 관계를 몰래 티 내는가 하면, 간식거리를 사 들고 작가실을 찾아 주변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등 어딘가 부족한 철부지 아빠 면모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손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귀녀(연운경 분)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 어른들을 살갑게 챙기고, 돈까스 집에 방문해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등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 귀녀의 마음을 녹이기도.

특히 오은란(홍은희 분)과의 로맨스도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성일과 은란의 첫사랑 서사 역시 흥미진진한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극의 흡입력을 높이고 차진 연기 호흡으로 찰떡 티키타카 케미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이같이 김수로는‘우리는 오늘부터’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가진 신스틸러로 활약, 보는 이들의 힐링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유쾌하고 개성 있는 극 서사 전개에 큰 힘을 싣고 있다.

4화 후반 오우리에게 자신이 아빠임을 밝히며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김수로가 보여줄 최성일의 다채로운 면면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SBS '우리는 오늘부터'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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