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의 뮤지션' 김제형, 붱철도 빠졌다..'딩동댕대학교' 진출

▲ 김제형. 출처| EBS '딩동댕대학교'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제형이 '딩동댕대학교'에 출연했다.

김제형은 지난 17일 EBS 유튜브 '딩동댕대학교' 채널을 통해 공개된 '15만 붱철쇼'에서 축하 사절단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제형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부르며 등장, 자신의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붱철을 영입하려고 시도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붱철과 함께 삼행시를 주고받으며 센스를 자랑한 것에 이어 붱철과 완벽한 호흡까지 과시해 콘텐츠의 재미를 높였다.

또한 김제형은 2020년 발표한 '노래의 의미'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딩동댕대학교'에서 그가 부른 '노래의 의미', '영원한 사랑'은 붱철쇼 플레이리스트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제형은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교양 강좌로 2030 사이에서 인기 급부상 중인 '딩동댕대학교'에 깜짝 등장, 음악성에 예능감까지 인정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뮤지션들이 먼저 알아본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린 김제형은 최근 '극장에서', '어떻게든' 등 격월로 신곡을 발표하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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