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사이' 김지혜♥최성욱 "이 결혼생활은 아니다 싶지만 외면"

박수인 입력 2022. 5. 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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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사이'가 첫 공개를 앞두고 각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티저 영상 4종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새로운 부부 리얼리티다.

결혼과 이혼 사이에 잠시 멈춰 선 부부들의 솔직한 고민을 담아내 공감을 끌어낼 '결혼과 이혼 사이'는 20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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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결혼과 이혼 사이'가 첫 공개를 앞두고 각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티저 영상 4종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새로운 부부 리얼리티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위기에 봉착한 네 부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먼저 ‘김지혜-최성욱’ 부부의 영상에는 기댈 곳이 없어 힘들어 하는 아내와 돈 앞에 작아지는 남편의 모습으로 갈등을 겪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로는 이 결혼 생활은 아니다’해요. 그런데 이제 그 사실을 제가 외면하는 거죠”라며 속 마음을 드러낸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간의 대화가 어려워진 ‘김영걸-한아름’ 부부는 “서로 벽을 보고 말하는 느낌일거라고 그랬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더라고요”, “이러니까 내가 이혼을 선택하는거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갈등의 깊이를 짐작케 한다.

‘서사랑-이정환’ 부부는 고부간의 갈등에서 시작된 불화로 인해 소통이 없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같이 있기만 해도 재미있는 사이었지만, 이제는 쌓여버린 오해와 상처들로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없어진 관계가 되어버린 두 사람. 스스로에게 던진 “계속 (함께)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유빈-정주원’ 부부는 상처를 주는 언행으로 갈등을 빚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아직 널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는 주원과 “이게 사랑...? 사랑이 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유빈 사이에는 어떤 사연들이 숨어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결혼과 이혼 사이에 서 있는 네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을 위한 선택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결혼과 이혼 사이.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김민정, 그리 다섯 MC는 현실 위기 부부들의 이야기에 각기 다른 경험과 시선을 더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결혼과 이혼 사이에 잠시 멈춰 선 부부들의 솔직한 고민을 담아내 공감을 끌어낼 '결혼과 이혼 사이'는 20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에 앞서, 19일 네이버 NOW에서 1화 선공개 스트리밍 예정이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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