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찾아가는 '방글방글 한글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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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수연, 문영균)는 지난 13일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유치면 2개 마을(봉덕1구, 대천1구)에서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 2회 총 3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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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수연, 문영균)는 지난 13일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유치면 2개 마을(봉덕1구, 대천1구)에서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 2회 총 3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글교실은 기초한글 및 맞춤법교육, 그림일기 쓰기,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교실에 참여한 82세 박 모 할머니는 "그동안 한글을 배우고 싶었기만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다"며 "늦은 나이에도 한글을 배울 수 있게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수업을 방문한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한병석 차장은 "어르신들이 한글교실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열의가 대단하시다"며 "용기를 내어 한글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수업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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