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물가 비상 '삼겹살 가격 급등'

박세연 기자 2022. 5.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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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식료품 등 밥상 물가가 들썩이며 '한국인 외식 1위 메뉴'인 삼겹살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를 보면, 삼겹살 1kg당 소비자 가격은 지난 17일 2만8230원으로 1년 사이 가격이 19.4%(4582원) 올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과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수요까지 증가하며 소비자 가격 인상을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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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8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식료품 등 밥상 물가가 들썩이며 ‘한국인 외식 1위 메뉴’인 삼겹살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를 보면, 삼겹살 1kg당 소비자 가격은 지난 17일 2만8230원으로 1년 사이 가격이 19.4%(4582원) 올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과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수요까지 증가하며 소비자 가격 인상을 압박하고 있다. 2022.5.18/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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