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 민서공이, 미필자인데 군복 셀카.."해군 가고 파"

/사진=김민서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민서공이(20·본명 김민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민서공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이 쭉쭉 빠지는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서공이는 군복과 베레모를 착용한 채 침대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짙은 눈썹과 맑은 눈망울, 날렵한 콧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서공이는 군 입대 여부를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곧 갈 것 같다", "저는 해군에 가고 싶다"는 답글을 남겼다. 베레모 각도를 지적하는 댓글에는 "미필이라 이해해달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앞서 민서공이는 2020년 5월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박보검 닮은꼴로 출연해 주위의 부정적 시선으로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민서공이가 박보검과 닮지 않았다는 반응을 쏟아냈고, 민서공이는 방송 약 두 달 만에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눈매교정, 눈 밑 지방 재배치, 사각턱 보톡스, 턱 필러 ,매부리코 교정 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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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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