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게도 박았네"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현장' 어땠길래?

김경훈 기자 2022. 5. 18.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새론이 사고를 낸 현장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골든메달리스트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경제]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새론이 사고를 낸 현장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1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영화배우 음주운전 추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했다.

작성자 A씨는 "세게도 박았다"면서 사진 한 장을 함께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보면 차량 충돌의 충격으로 구조물들이 박살난 채 도로 위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네티즌은 "변압기 들이받아 저게 저기까지 밀려났다"면서 "인근 스타벅스 결제 안 되는 중. 사진 찍은 목격자 말로는 범퍼도 떨어져나간 상태였다고 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이를 본 시민들이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측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채혈을 원해 검사 후 정확한 혐의를 확정할 것"이라면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검사 결과는 7일쯤 뒤 나온다. 조사를 통해 정확한 혐의를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며 "확인 되는대로 입장문을 낼 것"이라고 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