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미술 활동으로 암환자 사회 복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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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암 치료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미술 활동 연계 프로그램 '암 경험, 굿즈가 되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암환자와 암 생존자에게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암 생존자의 든든한 후원자로 정서적 지지와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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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는 암 치료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미술 활동 연계 프로그램 ‘암 경험, 굿즈가 되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박피디와황배우’와 협력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그림의 소재를 찾는 기본 교육부터 태블릿을 이용한 그리기와 채색 등 그림 작가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작품을 활용한 굿즈 제작 및 판매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유방암을 이겨내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혜진 작가가 함께하며, 전문적인 그림 교육을 비롯해 참여자에게 긍정적인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5월부터 7월까지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무료다. 고양시 백마역에 위치한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리본센터)에서 운영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암환자와 암 생존자에게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암 생존자의 든든한 후원자로 정서적 지지와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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