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김찬·전홍재 교수, '면역항암치료의 이해' 출간

김재범 입력 2022. 5.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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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의 혈액종양내과 김찬, 전홍재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면역항암치료 지침서 '면역항암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

김찬 교수는 "면역항암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와 보호를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반인 눈높이에서 쓴 책"이라며 "면역항암치료를 공부하고자 하는 환자와 보호자에 좋은 교과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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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면역항암치료 지침서
"암환자와 가족 책 통해 용기와 희망 얻기를"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왼쪽), 전홍재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의 혈액종양내과 김찬, 전홍재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면역항암치료 지침서 ‘면역항암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

책은 총 3부로 면역항암치료를 위한 기본 원리부터 치료 사례를 포함해 면역항암제는 어떤 암에서 어떻게 사용될까, 면역항암제의 부작용과 대처법, 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국가 제도와 임상시험, 면역항암치료의 최신 트렌드까지 면역항암치료에 대해 정보를 담고 있다.

저자인 김찬, 전홍재 교수는 면역항암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항암, 표적 치료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다. 두 교수는 실제 진료와 연구 경험을 통해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면역항암치료 이야기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담아 면역항암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김찬 교수는 “면역항암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와 보호를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반인 눈높이에서 쓴 책”이라며 “면역항암치료를 공부하고자 하는 환자와 보호자에 좋은 교과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홍재 교수는 “현장에서 만난 환자들이 답답해하는 면들을 충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암 치료에 용기와 희망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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