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개발 위해 21조원 투자
강신우 2022. 5. 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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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는 미래차(PBV) 개발에 따른 전용 생산라인을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구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장 규모는 약 2만평이며 생산 능력은 연간 10만대로 검토하고 있다.
시장 상황을 감안해 5만대 추가 증설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는 "기존 내연기관 공장 재편을 통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구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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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기아(000270)는 미래차(PBV) 개발에 따른 전용 생산라인을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구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투자금은 21조원이다.
공장 규모는 약 2만평이며 생산 능력은 연간 10만대로 검토하고 있다. 시장 상황을 감안해 5만대 추가 증설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산목표는 2025년 하반기이다.
회사는 “기존 내연기관 공장 재편을 통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구축한다”고 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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