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유망기업 핵심기술 관광산업에 적용"

김재범 2022. 5. 18.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기술기업의 관광산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관광플러스팁스' 참가기업을 6월7일까지 모집한다.

관광플러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된 기업 중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무브, 트래블월렛, 서큘러스 등의 기업들은 자사 기술을 관광산업에 활용해 새로운 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7일까지 '2022 관광플러스팁스' 참가기업 모집
최대 2년 사업화 자금, 컨설팅, 투자유치 등 지원
한국관광공사 본사
한국관광공사는 기술기업의 관광산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관광플러스팁스’ 참가기업을 6월7일까지 모집한다.

관광플러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된 기업 중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 간 관광사업화 자금 총 4억 원, 전문 컨설팅, 실증화 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얻는다.

참가는 팁스에 선정된 창업기업이나 졸업기업 중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이어야 한다. 기업별 전담운영사와 팀을 이뤄 스마트관광 5대 요소(경험, 편의,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를 관광 분야와 접목한 사업 제안을 심사해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관광플러스팁스는 2020년 처음 시작돼 그 동안 ICT,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7개 사를 발굴했다. 이 중 무브, 트래블월렛, 서큘러스 등의 기업들은 자사 기술을 관광산업에 활용해 새로운 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강규상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육성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 스마트관광을 실현하는 시너지효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