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안동우 제주시장 마늘재배 농가 일손돕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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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18일 시청 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제주시 한경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계절 근로자 등 인력 수급 차질을 우려, 농촌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군부대와 단체 등 590여명을 마늘 수확에 투입했다.
제주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 해군92해병대대와 함께 2022년 전반기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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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8일 시청 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제주시 한경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마늘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계절 근로자 등 인력 수급 차질을 우려, 농촌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군부대와 단체 등 590여명을 마늘 수확에 투입했다.
시 소속 공직자 200여명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시,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제주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 해군92해병대대와 함께 2022년 전반기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에 유가족 시료 채취 접수처를 마련, 6·25 전쟁 당시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입대한 전사자 중 유가족을 찾지 못 한 1054명의 전사자 유전자와 대조할 유가족 유전자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6·25 전사자의 유가족으로 전사자의 친·외가를 포함, 8촌까지 가능하다. 신원 확인 시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서귀포시, 퇴직·예정자 대상 ‘행복드림 아카데미’ 운영
서귀포시는 서귀포YWCA와 함께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100세 시대에 4060세대들이 은퇴 후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주2회, 1회당 3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인생설계, 역량개발, 전문역량 과정으로 이뤄지고 총 12개 과정에 52회차 과정으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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