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닥친 암호화폐 시장..빗썸, 1분기 매출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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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올해 1분기 매출 1천247억9천만원, 영업이익 845억1천만원, 순이익 50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빗썸 관계자는 "시장이 특수했던 작년을 제외하고, 2년 전인 2020년에는 연 매출 2천186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1분기에만 매출 1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만큼,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성장이 나타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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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올해 1분기 매출 1천247억9천만원, 영업이익 845억1천만원, 순이익 50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수치인 2천501억6천만원에 비해 약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천177억8천만원, 2천440억원에서 대폭 하락했다.
빗썸은 지난해 1분기 암호화폐 시장이 대호황을 누렸던 데 반해 올해 1분기는 시장이 침체되면서 실적이 상대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시장이 특수했던 작년을 제외하고, 2년 전인 2020년에는 연 매출 2천186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1분기에만 매출 1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만큼,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성장이 나타난 셈"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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