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민선 8기 시민민주주의 지방정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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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는 1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를 이기는 미래의 힘으로 시민민주주의 지방정부를 열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앞서 울산민주주의연대가 제시한 범민주주의 공동후보 추대와 관련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겸허한 마음으로 공동후보를 수락한다"며 "오는 민선 8기에서는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시민의 공동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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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는 1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를 이기는 미래의 힘으로 시민민주주의 지방정부를 열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앞서 울산민주주의연대가 제시한 범민주주의 공동후보 추대와 관련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겸허한 마음으로 공동후보를 수락한다"며 "오는 민선 8기에서는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시민의 공동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협치 시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의 참여와 숙의 친화적인 시정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지역분권과 협치에 기반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앞서 민선 7기에서 지방정부를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민주주의를 확대, 시민주도 정책개발과 소통을 통한 협치 방안을 제도화시킨 것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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