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악성앱 차단 보안 솔루션 상반기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새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솔루션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처럼 공인된 경로가 아닌 방식으로 설치되는 앱의 악성코드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솔루션 내 설정모드에서 ▲생체 인식 및 보안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항목 ▲'모두 허용 안 함' 페이지를 차례대로 누르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새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솔루션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처럼 공인된 경로가 아닌 방식으로 설치되는 앱의 악성코드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또 보이스피싱에 악용된 이력이 있는 앱 설치를 막는다. 사용자가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기기에 설치하면 경고 또는 차단 알림을 팝업창 형태로 띄운다.
또 개인이 직접 출처 미확인 앱 목록을 확인하고 각 앱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솔루션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앱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솔루션 내 설정모드에서 ▲생체 인식 및 보안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항목 ▲‘모두 허용 안 함’ 페이지를 차례대로 누르면 된다.
이 보안 솔루션은 상반기 중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S22 시리즈’(일반·플러스·울트라)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이후 순차적으로 원 UI 4.1 이상 소프트웨어(SW)가 들어간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신승원 삼성전자 MX사업부 시큐리티팀 상무는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악성 앱은 개인정보 유출뿐만 전화 가로채기에 활용되는 등 더욱 지능화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보안 위협을 최소화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갤럭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디·정형돈 옷 샀던 ‘빈티지 명소’ 동묘시장, ‘노점 정비’에 위축 우려
- 훈련병 죽음 부른 ‘얼차려’…심각한 근육통에 소변량 줄면 의심해야
- ‘플라잉카’ 상용화 코 앞… UAM ‘버티포트’ 속속 건설 착수
- 불거진 머리 이식술 논란… 현실판 ‘프랑켄슈타인’ 실현 가능성은
- [오늘의 와인] ‘분열을 끊고 하나로’ 아비뇨네지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 [공룡 200년]⑤ 한적한 日마을 연간 90만명 찾아…공룡 연구가 지역 살렸다
- 노소영 ‘1조3800억 재산분할’ 이끈 前官 변호사들… 성공 보수도 역대 최고 전망
- 한 발 물러선 민희진 “내가 배신? 뉴진스로 2년 만에 큰 성과… 대의 생각해 그만하자”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깜짝 포착… 김희선 “PPL 받자”
- “中 추격 막아라”… 삼성전자, 남미·인도에 보급형 스마트폰 잇달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