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더 생생하게"..여성기업인 곽미진 대표 '장관 표창'

이지선 기자 2022. 5. 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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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4차 산업 기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여성기업인 곽미진 ㈜더가람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더가람에 따르면 곽미진 대표는 이동형 VR 체험버스, 3D스캐너 등 자체 개발한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로 국내 디지털융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과학기술 진흥유공자 전수식'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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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소재 ㈜더가람 대표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지역 4차 산업 기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여성기업인 곽미진 ㈜더가람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더가람 제공)2022.5.18/© 뉴스1

전북지역 4차 산업 기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여성기업인 곽미진 ㈜더가람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더가람에 따르면 곽미진 대표는 이동형 VR 체험버스, 3D스캐너 등 자체 개발한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로 국내 디지털융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과학기술 진흥유공자 전수식'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미진 대표는 대한민국 샌드박스 1호 '이동형 VR버스' 제작자다. 이동형 VR버스는 초·중·고등학교나 공공기관은 물론 소외된 지역까지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하드웨어 매칭을 통한 플랫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미진 대표는 "더가람은 이동형 VR버스 뿐 아니라 스토리 기획과 지역의 색을 입히는 실감형 콘텐츠 제작까지 ICT 첨단 기술을 활용한 VR/AR/XR/홀로그램/메타버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가상현실을 생생하게 보고 즐기며 느낄 수 있는 가상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 연구와 창의적인 도전 정신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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