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 홍보대사 위촉

장병호 2022. 5. 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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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배우 정인선을 '2022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 2022, 이하 '모다페 2022')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인선은 "과거 연극과 무용을 융합하는 융복합공연예술축제에 출연하면서 '카메라 앞'이 아닌 '무대 위'라는 보다 확장된 공간과 그곳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동경하게 됐다"며 "무용과 공연예술에 대한 일반 대중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로서 '모다페 2022'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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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에 대한 대중 진입장벽 낮출 것"
13일부터 사전 축제..26일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배우 정인선을 ‘2022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 2022, 이하 ‘모다페 2022’)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배우 정인선. (사진=H&엔터테인먼트)
정인선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살인의 추억’,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국현대무용협회는 “정인선은 따뜻함과 배려심, 친근한 인상과 잘 경청해주는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며 “이러한 모습이 ‘모다페 2022’의 주제 ‘렛츠 필 더 모다페 매직!’(Let‘s Feel the MODAFE Magic!)에 매우 부합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정인선은 “과거 연극과 무용을 융합하는 융복합공연예술축제에 출연하면서 ‘카메라 앞’이 아닌 ‘무대 위’라는 보다 확장된 공간과 그곳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동경하게 됐다”며 “무용과 공연예술에 대한 일반 대중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로서 ‘모다페 2022’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다페 2022’는 지난 13일부터 사전 축제인 프리페스티벌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본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대학로예술극장·국립극장·성남아트센터·강동아트센터 등에서 열린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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