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SGI서울보증과 택시 드라이버 상생지원 MOU 체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GI 서울보증보험 조영록 마케팅상품본부장(왼쪽)과 타다 사업본부 총괄 노현철 사업본부장이 18일 서울 성동구 타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타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SGI서울보증과 타다 택시 드라이버들을 위한 ‘상생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타다와 SGI서울보증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택시 드라이버들을 위한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포괄적인 업무 지원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타다 드라이버들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과 보증업무 적극 지원 등이다.

타다 노현철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뜻을 모아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서 성장을 도모하고, 이에 기반이 되는 타다 드라이버들과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타다는 타다 드라이버가 더 좋은 환경에서 운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