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권순택·이현순 부부 등 모범부부 12쌍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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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8일 상황실에서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모범 부부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부부는 Δ진안읍 권순택·이현순 Δ진안읍 김일원·김영희 Δ용담면 조성운·김옥희 Δ안천면 황의범·김정희 Δ동향면 김종백·박선영 Δ상전면 이춘형·구찬숙 Δ백운면 이택영·김순자 Δ성수면 차상기·이귀자 Δ마령면 이상길·김순은 Δ부귀면 이영만·백현수 Δ정천면 임종만·강순이 Δ주천면 안치홍·피오우찬라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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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8일 상황실에서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모범 부부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 부부는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부부는 Δ진안읍 권순택·이현순 Δ진안읍 김일원·김영희 Δ용담면 조성운·김옥희 Δ안천면 황의범·김정희 Δ동향면 김종백·박선영 Δ상전면 이춘형·구찬숙 Δ백운면 이택영·김순자 Δ성수면 차상기·이귀자 Δ마령면 이상길·김순은 Δ부귀면 이영만·백현수 Δ정천면 임종만·강순이 Δ주천면 안치홍·피오우찬라씨 등이다.
주요 공적은 Δ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부부 Δ사랑과 신뢰로 배우자의 병환을 부부애로 극복한 부부 Δ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평등한 가족문화에 기여한 부부 등이다.
김창열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21일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생각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행사가 가족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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