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Y2K가 온다..세기말 밴드 日 멤버 코지, 20년만 한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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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데뷔해 국내 가요계에서 활약했던 한·일 합작 밴드 Y2K의 멤버였던 코지가 한국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한국인 고재근과 일본인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 형제가 멤버로 나서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길지 않은 시간 활동했다.
코지는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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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999년 데뷔해 국내 가요계에서 활약했던 한·일 합작 밴드 Y2K의 멤버였던 코지가 한국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매니지먼트 회사인 러브칩스인터내셔널은 18일 "코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밴드 이름인 ‘Y2K’는 2000년도 시작 시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컴퓨터 오류 ‘밀레니엄 버그’를 이르는 약자로, 연도(Year)와 1000(Kilo)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한국인 고재근과 일본인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 형제가 멤버로 나서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길지 않은 시간 활동했다. 짧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10대 팬들을 중심으로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다.
회사 측은 "약 20년 만에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코지가 싱어송라이터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 겸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지는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그는 솔로 프로젝트 '코지'(COZI) 작업 중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코지는 1999년 Y2K 멤버로 데뷔해 '헤어진 후에', '깊은 슬픔' 등의 곡을 발표했다. 코지는 팀 활동이 끝난 뒤 일본에서 펑크 록 밴드를 꾸려 활동해왔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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