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이희승 교수, 외과초음파학회 우수연구상 수상

권태완 2022. 5.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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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유방외과 이희승 교수(지도교수 김구상)가 대한외과 초음파학회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5일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무세포동종진피를 이용한 체적 대체 종양성형 유방보존술 후의 초음파검사소견'이란 내용을 발표해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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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고신대학교병원 유방외과 이희승 교수. (사진=고신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유방외과 이희승 교수(지도교수 김구상)가 대한외과 초음파학회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5일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무세포동종진피를 이용한 체적 대체 종양성형 유방보존술 후의 초음파검사소견'이란 내용을 발표해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조기 유방암 환자의 최신 수술 방법인 체적 대체 종양성형 유방보존술을 시행하고 유방암의 국소재발을 추적경과관찰 할 때 유용한 초음파소견과 횡파 탄성 초음파를 이용한 연구계획을 발표했던 것이 수상 배경이 됐다.

고신대병원 관계자는 "체적 대체 종양성형 유방보존술은 양쪽 유방을 대칭적으로 만들고 자연스러운 유방모양을 만들어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과 미용적 만족도를 높여 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신대병원 유방외과팀은 유방암 환자의 치료와 함께 미용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수술, 미세석회에 대한 진공보조하 유방생검술 등의 최신 수술 방법을 도입했으며,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학술적인 연구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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