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대한민국 바꿀 미래 기술 1위에 '인공지능'"

김양수 2022. 5.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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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국민들은 '인공지능(AI)'을 꼽았다.

특허청이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민을 상대로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 기술'을 선정한 결과, 1위 인공지능 기술에 이어 로봇이 2위, 미래차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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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허청, 768명 조사서 2위 로봇, 3위 미래차

[대전=뉴시스]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 기술 1~2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국민들은 '인공지능(AI)'을 꼽았다.

특허청이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민을 상대로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 기술'을 선정한 결과, 1위 인공지능 기술에 이어 로봇이 2위, 미래차가 3위를 차지했다.

기술패권 경쟁 속에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조사는 디스플레이, 로봇,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사이버보안, 수소, 슈퍼컴퓨터, 신소재, 양자, 에너지, 우주/항공, 인공지능(AI), 통신(5G·6G) 등 차세대 발명 기술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특허청 페이스북과 정책메일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받은 이번 투표에는 총 768명이 참여했으며 2213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선정된 인공지능의 경우 전체 유효응답의 15.1%를 차지했다. 2위에 이름을 올린 로봇 기술은 유효응답의 13.8%를 차지했고 미래차 기술은 총 유효응답의 10.4%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수소와 에너지는 각 8.3%, 8.1%의 지지를 얻었고 이외에도 바이오 (7.5%, 167표)우주/항공 (6.3%, 139표)신소재 (6.1%, 134표)배터리 (5.5%, 121표)반도체 (5.2%, 115표)가 10위권에 명단을 올렷다.‘

특허청 이대원 대변인은 "새 정부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한 인공지능이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발명기술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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