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父 '변호인'서 내가 송강호보다 낫다고, 정신 나가신 줄" 농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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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이 아버지의 딸 사랑으로 너스레 떨었다.
5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오마주'(감독 신수원)로 장편영화 첫 주연에 도전하는 배우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래도 배우가 된 뒤 칭찬하시지 않냐는 질문엔 "'변호인' 영화가 개봉됐을 때 아버지가 몰래 혼자 (영화를 보러) 가셨다. '송강호보다 낫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하며 민망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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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정은이 아버지의 딸 사랑으로 너스레 떨었다.
5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오마주'(감독 신수원)로 장편영화 첫 주연에 도전하는 배우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은 입시 두 달을 남겨두고 급하게 연극영화과 진학을 결심, 집 근처에 있던 한양대에 입학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부모님 반대가 없었는지 묻자 "초반엔. 학업 성적이 좋아서라기보단 졸업하고 나서 뭘 할 수 있겠냐는 현실적 이유였다"고 답했다.
그래도 배우가 된 뒤 칭찬하시지 않냐는 질문엔 "'변호인' 영화가 개봉됐을 때 아버지가 몰래 혼자 (영화를 보러) 가셨다. '송강호보다 낫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하며 민망한 듯 웃었다.
그리곤 "아버지가 조금 정신 나가신 거 아닌가. (그래도) 너무 감사했다. 일부러 영화관 가서 봐주셨다는 게. 그래서 친구분들 모시고 또 가셨다더라"고 자랑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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