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박민과 결혼 임박 "프러포즈 받고 눈물..결혼 준비 중"

조은애 기자 2022. 5.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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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가 2세 연하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나미는 결혼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19가 심해져서 보류했다가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나미는 박민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도 받았다.

한편, 오나미는 두 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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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나미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2세 연하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김민경과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결혼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19가 심해져서 보류했다가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나미는 박민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도 받았다. 오나미는 "처음 소개팅 했던 장소를 예약해서 꽃으로 꾸며놓고 프러포즈했다. 프러포즈 받고 울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민경 '모태솔로'라고 밝히면서 "썸은 타본 거 같은데 사귄 경험은 없다. 연애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그런 김민경에게 "언니가 만남을 조심스러워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나미는 두 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박민은 중학교에서 축구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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