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측 "채혈 검사 후 귀가..추후 경찰 요청 성실히 임할 것"

강선애 2022. 5.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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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21) 측이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됐다"고 전했다.

이어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김새론은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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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새론(21) 측이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됐다"고 전했다.

이어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김새론은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의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김새론이 채혈 검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혀 병원으로 이동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채혈 결과가 나온 뒤 정확한 혐의를 지을 예정이다.

김새론은 지난 2009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의 흥행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영화 '이웃사람', '만신', '도희야', '맨홀', '동네사람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성인배우로 발돋움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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