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의 신' 못 보네, "호날두 100% 맨유 잔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잔류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7일(한국 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에 100%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는 호날두의 잔류를 확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잔류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7일(한국 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에 100%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맨유에 금의환향했다. 전성기에서 내려온 호날두지만, 세간이 기대는 컸다. 비록 시즌 중 잦은 잡음이 발생했으나 호날두는 제 기량을 뽐냈다.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는 등 여전한 골 감각을 과시했다.
다만 동행 여부는 불투명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때문이다. 현지에서는 맨유가 UCL 티켓을 거머쥐지 못할 시 호날두와 결별도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그리고 맨유는 새 시즌 UCL행이 좌절됐고, UEFA 유로파리그 참가가 유력하다.
그러나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는 호날두의 잔류를 확신했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바이브 위드 파이브’를 통해 “100%다. 나는 100% 호날두가 맨유에 남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까도 이야기했듯 호날두가 여기에 남길 유산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를 것이다. 그는 다른 일을 할 것이며 이곳에서 뛰던 시절을 뛰어넘는 오랜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 잔류 효과도 말했다. 퍼디난드는 “호날두가 남는 것은 어린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정 선수에 의해 시행되기를 원할 것이다. 개중 하나가 호날두”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케인 듀오 해체 전망, “계속 함께하면 5년 안에 우승하겠지만”
- “손흥민 시즌 MVP, 리버풀만큼 도움 못 받는데 21골” 英 스카이스포츠
- 손흥민 맹활약→EPL 역대 최고 시청률… 290만 명이 봤다
- 日 토미야스, 아스널과 결별하나... 유벤투스가 노린다
- 베일, SON과 재회?...''토트넘 복귀 합의 완료, 커리어 마지막 계약''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