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1차 티저 영상 공개..운명을 뛰어넘는 판타지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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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뛰어넘는 판타지 로맨스 '징크스의 연인'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은 18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서현(슬비 역)과 나인우(공수광 역)의 순수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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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운명을 뛰어넘는 판타지 로맨스 '징크스의 연인'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은 18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서현(슬비 역)과 나인우(공수광 역)의 순수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수광(나인우)은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소금 세례를 당하지만, 갖은 구박에도 항상 있는 일인 듯 소금을 받아내며 굴하지 않는 능글맞은 모습을 보인다. 그는 양치를 하다가 칫솔이 부러지고 갑자기 차가 고장 나는 등 어이없는 일들의 연속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슬비(서현)는 순수하고 말괄량이 같은 모습으로 등장, 사무실 안을 돌아다니며 난생 처음 보는 물건을 대하는 듯한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더욱이 잠깐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엉뚱한 면모가 드러나 언제 어디서나 해맑은 슬비의 성격을 짐작케 한다.
'징크스의 연인' 제작진은 "1차 티저에서는 불운의 아이콘으로 온갖 고생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공수광과 행운의 여신 슬비의 대조적인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과 극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이 만나게 돼, 서로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공수광과 슬비가 펼쳐나갈 판타지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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