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김새론, 음주운전 혐의 조사 후 귀가→차기작 "일정 조율할 것" (종합)

배우 김새론(22)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차기작에 줄비상이 걸렸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 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지나가던 시민이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여러 번 들이 받았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으며, 경찰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새론 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됐다"고 밝혔다.

이어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기작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새론 씨는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과 SBS 드라마 '트롤리' 등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냥개들'은 촬영 중이고, '트롤리'는 촬영에 기다리고 있던 상황.

앞선 사건에 '사냥개들' 측은 "현재 촬영 중이며, 이후 촬영 일정은 조정 예정이며 공개 일정 역시 충분한 논의 후 정리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새론 씨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 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눈길', 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오센, 온라인 커뮤니티]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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