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탄력..특교 7억 확보

김재수 기자 2022. 5.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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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인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은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예산 7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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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군산시민 편익과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기대"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조감도.©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인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은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예산 7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은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자체 배송 물류 기반구축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 경암동 504-2번지(화물차 임시 공용주차장 부지)에 100억원을 들여 내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중소상공인 상품의 보관‧포장‧출하‧배송 등 공동 관리를 위한 창고와 사무실 2개동(연면적 4978㎡), 신선 제품 보관을 위한 저온·냉동 창고, 물품 판매대, 보관창고, 반품·선별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 의원은 "코로나19 및 지역경기의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숙원을 하루라도 빨리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으로 군산의 소상공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군산시민의 편익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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