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아빠된 태양 생일 축하.."우리 영배" 22년 찐 우정

이하나 2022. 5.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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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이 절친 태양의 생일을 축하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생일을 맞은 태양을 가리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하는 내 친구'라는 가사의 생일 축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흐른 가운데, 지드래곤은 "생일 축하해. 우리 영배"라고 글을 남기며 우정을 인증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13살에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함께 빅뱅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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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이 절친 태양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5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될 때 우리의 친구들은 우리를 알고, 역경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을 안다(In prosperity our friends know us, in adversity we know our friends)”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생일을 맞은 태양을 가리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하는 내 친구’라는 가사의 생일 축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흐른 가운데, 지드래곤은 “생일 축하해. 우리 영배”라고 글을 남기며 우정을 인증했다.

또 지드래곤은 게시물에 해시태그로 ‘HAPPYDADDYSDAY’을 덧붙이며 아빠가 된 태양을 응원했다. 태양은 2018년 민효린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득남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13살에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함께 빅뱅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이 소속된 빅뱅은 지난달 5일 4년 만에 완전체로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매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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