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정은 "'오마주', 30년 만의 첫 단독 주연작"

김종은 기자 2022. 5. 18.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컬투쇼'에서 이정은이 자신의 신작 '오마주'를 소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오마주'로 데뷔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오마주'는 잇따른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중년의 영화감독 지완(이정은)이 아르바이트 삼아 60년대에 활동한 한국 두 번째 여성 영화감독 홍은원 감독의 작품 '여판사'의 필름을 복원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아트판타지버스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컬투쇼, 이정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이정은이 자신의 신작 '오마주'를 소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오마주'로 데뷔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은은 16년 만에 '컬투쇼'에 처음으로 출연하게 됐다. 그는 "지방 촬영 갈 때마다 듣던 라디오인데 이렇게 직접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김태균은 "제작진이 모시고 싶었던 게스트 중 1위라고 하더라"라고 해 이정은을 감동케 했다.

이어 이정은은 신작 '오마주'를 소개했다. "재작년 가을에 찍었다"고 운을 뗀 그는 "원주의 굉장히 낡은 극장에서 찍었다. 다행히 거기가 이 영화 때문에 새롭게 복원되고 유지될 수 있게 됐다고 하더라. 그 점이 무척이나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자신이 맡은 지완에 대해선 "보통 감독이라 하면 위대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감독은 감독이지만 일과 가사를 병행하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꿈은 늘 갖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런 지완의 성장담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주'는 잇따른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중년의 영화감독 지완(이정은)이 아르바이트 삼아 60년대에 활동한 한국 두 번째 여성 영화감독 홍은원 감독의 작품 '여판사'의 필름을 복원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아트판타지버스터. 26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이정은 | 컬투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