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자위, '2022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추가공모 선정

대전=박희윤 기자 2022. 5. 18.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2022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추가공모에 2개 사업(6억3000만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및 노동시장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대전상의는 지난 2017년부터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이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상공회의소. 사진제공=대전상공회의소
[서울경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2022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추가공모에 2개 사업(6억3000만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및 노동시장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대전상의는 지난 2017년부터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이 사업을 수행해 왔다.

대전인자위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첨단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業) 일자리 통합 비대면 채용지원 등 12개 세부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신규 창업지원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올해 전년대비 14억6000만원 증가한 32억7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시비 대응투자금 8억5000만여원을 포함한 총 41억2500만원을 투입해 지역 3대 주력산업 분야(로봇?바이오?무선통신)와 전통제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환경개선, 판로개척, 전문가컨설팅, 채용지원 등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785명의 일자리창출과 136개사 기업지원, 23개사 신규창업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