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응원 힘 됐다".. '아리아'로 돌아온 예린

전은지 기자 2022. 5. 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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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 그룹 여자친구에서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18일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센트72 글래스홀에서 열린 예린 첫 미니앨범 '아리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여자친구 멤버들 역시 예린의 솔로 데뷔를 응원했다.

예린은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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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 그룹 여자친구에서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사진은 18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아리아(ARIA)' 발매 기념 미디어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예린. /사진=장동규 기자
예린이 그룹 여자친구에서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18일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센트72 글래스홀에서 열린 예린 첫 미니앨범 '아리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예린은 타이틀곡 '아리아'의 뮤직비디오와 무대, 수록곡 '빌리버'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새로운 데뷔를 하게 됐는데 너무 얼떨떨하고 처음 데뷔했을 때보다 떨린다"며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다짐했다.

여자친구 멤버들 역시 예린의 솔로 데뷔를 응원했다. 그는 "멤버들이 조언보다 화이팅하면서 응원을 해줬다"라며 "떨리지 않냐고 물어서 너무 떨린다고 했다. 그런데 떨리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비한 게 헛되지 않게 예린의 모습을 잘 보여드릴 것"이라며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찼다"고 설명했다.

예린은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리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는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는 앨범으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리아'는 시원한 리듬 그리고 다양한 신스 사운드의 드랍 파트와 청량한 예린의 보컬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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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지 기자 imz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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