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총리 후보자 인준, 국회 의무인 표결로 보여줘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는 18일 "국회는 국회의 의무인 표결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에 대한 국회 인준 표결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희상 전 국회의장도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과는 별개로 한덕수 후보자는 인준을 해 주는 것이 맞는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하게 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는 게 바람직"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는 18일 “국회는 국회의 의무인 표결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에 대한 국회 인준 표결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여야는 전날 한 후보자 인준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20일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 후보는 “국무총리 임명 동의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보면 여전히 반대가 높다”면서도 “`일하게 하고, 견제하라. 균형감 있게 하라` 그게 국민의 마음이자 민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리를 일하게 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희상 전 국회의장도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과는 별개로 한덕수 후보자는 인준을 해 주는 것이 맞는다고 강조했다.
문 전 의장은 “(한 후보자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현재는 위기이자 도전의 시기”라며 “(윤석열 정부의)첫 총리 인준 문제를 너무 정략적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성기 (beyon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 전 대통령 “멀리서 옷깃 여민다”… 5·18 추모
- "세게도 박았네"…김새론 음주운전 현장, 어땠길래?
- 백발 되어 떠나는 '코로나 전사' 정은경…하태경 "시대의 영웅"
- "닭모이 됐을 수도"…尹 저격한 박지희에 허은아 "살해협박 테러"
- 다 오르는데 한우 가격 나홀로 하락...왜?
- '이임식서 눈물' 정은경, "유행 진행 중 떠나는 마음 무겁다"
- 박범계, 현 정부 비판…"尹대통령과 가까운 검사들, 文정부 부정"
- "쾌차하시길" 송해 '노래자랑' 하차 소식에 누리꾼 응원물결
- "반지성은 이런 것"…文 겨냥한 정유라가 직접 올린 사진은
- "레벨업 하면 월급 오른다"…티몬의 파격 인사제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