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2022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다음달 28일

김동영 2022. 5.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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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2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대회에서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에서 온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화합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한국어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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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어 말하기 대회 관련 포스터.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2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 재외동포, 지난해 수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발표문 및 5분 이내 발표 영상 등을 6월5일까지 이메일(ifezglobal@gmail.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 가운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각각 상장 및 상금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수여된다. 상세한 내용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대회에서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에서 온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화합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한국어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올해에도 정주 외국인을 위해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 ▲IFEZ 한국어 Talk & Talk 1기 행사 ▲행복 도시 텃밭 가꾸기 ▲제1기 IFEZ 외국인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선발 등 새롭고 다양한 행사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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