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섬·연안 미생물의 산업화 활용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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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전남 목포시)은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국내 섬과 연안 지역의 유용 미생물 소재 발굴 및 산업화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섬·연안 지역에서 발굴되는 유용 미생물 소재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호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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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전남 목포시)은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국내 섬과 연안 지역의 유용 미생물 소재 발굴 및 산업화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 순창군이 출연해 설립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발효미생물 소재의 발굴과 연구개발을 비롯해 이를 통한 식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과 생산, 연구지원·기술이전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은 섬·연안 지역에서 발굴되는 유용 미생물 소재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호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 섬과 연안 지역에서 발굴되는 미생물로부터의 기능성·바이오 소재 활용 및 사업화 추진 ▲ 미생물 소재·유용성 정보의 교환, 공유 등이다.
최경민 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섬·연안 미생물 소재의 산업화 활용을 위해 단순한 연구 교류를 넘어 진흥원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지역을 연계한 국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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