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에 팬 서비스까지..레알 FW, 팬들 사랑 듬뿍!!

최병진 기자 2022. 5. 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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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1)가 실력과 함께 뛰어난 팬 서비스도 자랑했다.

해당 영상에는 비니시우스가 차에서 내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을 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2018-2019시즌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비니시우스는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득점력을 장착한 비니시우스를 향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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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사진을 찍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아스 영상 캡쳐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1)가 실력과 함께 뛰어난 팬 서비스도 자랑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비니시우스가 차에서 내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을 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훈련 후에 기다린 팬들을 위한 서비스였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가지고 있는 잠재성을 확실하게 폭발시켰다. 리그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득점 공동 3위, 도움 공동 3위, 공격포인트 2위로 모든 기록에서 상위권에 위치했다. 모든 대회 포함 50경기 21골 20도움으로 엄청난 스텟을 자랑하고 있다.

2018-2019시즌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비니시우스는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으로 '제2의 네이마르'로 불렸다.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벗겨내는 기술을 훌륭했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었다. 바로 골 결정력.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며 득점 기회를 자주 놓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면서 진화를 했다. 특히 베테랑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34)와 호흡을 맞추며 이전보다 향상된 득점 능력을 선보였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득점력을 장착한 비니시우스를 향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정성스러운 팬 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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