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장에 양양 출신 이두봉 유력.. 오늘 오후 檢인사 일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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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 주요 간부 인사가 예상된 가운데 강원도 양양 출신 이두봉 인천지검장이 서울고검장에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1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원석 제주지검장은 대검 차장검사, 이두봉 인천지검장은 서울고검장, 박찬호 광주지검장은 수원고검장을 맡게 하는 등 고검장급과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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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 주요 간부 인사가 예상된 가운데 강원도 양양 출신 이두봉 인천지검장이 서울고검장에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1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원석 제주지검장은 대검 차장검사, 이두봉 인천지검장은 서울고검장, 박찬호 광주지검장은 수원고검장을 맡게 하는 등 고검장급과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두봉 인천지검장은 1964년 양양 출생으로 강릉고와 서울대 및 동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제35회 사법시험 힙격 후 제25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대검찰청 수사지휘과장,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대전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대검 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인사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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