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치료제 임상 참여 희망자 1만명 넘어
이광호 기자 2022. 5.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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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임상시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이 1만명을 넘었습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오늘(18일) 코로나19 임상 참여의향서 제출자가 지난 13일 기준으로 1만7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백신 임상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 7640명, 치료제는 5838명으로, 일부는 두 임상 모두에 참여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 재단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 백신 임상에 1868명의 희망자를, 일동제약과 신풍제약의 치료제 임상 3상에 총 468명을 연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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