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6·1 지방선거 대비 '공직자 복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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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제8회 지방선거를 13일 앞두고 공직복무 점검에 돌입했다.
18일 도교육청은 지방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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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31일까지 공직복무 점검… 정치적 중립 위반 등 주의해야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제8회 지방선거를 13일 앞두고 공직복무 점검에 돌입했다.
18일 도교육청은 지방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행사 참석, SNS를 이용한 특정 정당·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행위 등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전체로 직속기관·지역교육지원청·고등학교·특수학교는 도교육청에서, 공립 유·초·중학교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복무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확인 사항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 ▲복무 위반 사례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사례 ▲소극적 업무처리 등이다.
공직복무 점검을 총괄하는 김명자 감사2담당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으로 공직 청렴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합리적인 공직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는 선거철 공직복무 해이 등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복무 확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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