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자산운용사와 신재생에너지 공략

전혜인 2022. 5. 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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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국내 대형 인프라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글로벌 신재생에너지발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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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김종우(오른쪽) LS일렉트릭 사장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가 신재생발전사업 상호협력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이 국내 대형 인프라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글로벌 신재생에너지발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스마트에너지 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 사장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와 탄소중립사업 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발전, 데이터센터개발사업 발굴 등에 공동 협력하고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대체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국내외 인프라 자산의 운용 및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스마트에너지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의 EPC(설계·조달·시공), O&M(운영 및 유지·관리)은 물론 신재생발전사업 개발, 인수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금융, 제조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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